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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

2019년 연말연시 교토 교토타워, 후시미 이나리 신사

by 종한투어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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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으로 돌아오니 어두워져 멋진 야경이 맞이하고 있었다.

교토역과 교토타워가 빛을 내고 있었다.

교토역
교토역에서 바라본 교토타워
교토타워 정면

이후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향하였다.

도착하기 전부터 큰 토리이가 맞이하고 있었다.

입구를 지키는 큰 토리이와 빛나고 있는 후시미 이나리 건물이 반겼다.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무려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일본에 있는 3만여 군데 이나리 신사의 총본산이라고 한다.

올라가는 방향으로 평평한 길과 낮은 계단길 두 갈래로 나뉘어 있었다.

휠체어로도 편안히 올라갈 수 있고, 무릎이 안 좋은 분들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해놓은 곳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다.

앞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고 있을까?

정상까지는 멀어서 첫번째 화장실까지 가는 코스를 많이 가는 것 같다.

많은 토리이 구경을 할 수 있고, 두 갈래 토리이 길도 볼 수 있고, 이동 거리도 많지도 적지도 않은 루트인 것 같다.

여유롭게 여기를 본다면 꼭대기까지 전체적으로 한 바퀴 돌고 싶다.

입구를 지키는 여우? 개?

여우신사라고도 불리니 여우로 봐야 하나?

초입의 토리이들

다른 사진에서 많이 본 구도의 사진

왜 많이 찍는지 알 것 같다.

중간중간 교차로에는 토리이가 없다.

빛이 만들어낸 여러 각도의 토리이 그림자들

그림자를 잘 활용하면 멋진 장면이 연출되는 것 같다.

빛이 만들어낸 여러 각도의 토리이 그림자들

산불사고는 담배를 막 버리는 게 원인이라고 적힌 입간판.

산에서는 담배나 화기류 사용을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라도.

빨간 턱받침을 한 여우? 개?
망토를한 여우? 개?

웅장한 토리이와 후시미 이나리 신사.

라이트업을 해주어서 낮과 다른 색다른 토리이들을 볼 수 있었다.

라이트업 기간에는 필수로 들려야 할 곳으로 추천해본다.

JR이나리 역

JR이나리 역에서 나와 앞에 보이는 넓은 길로 가면 후시미 이나리 신사가 나온다.

JR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것 같다.

게이한 전철을 타려면 조금 더 가야 한다.

교토의 흔한 골목 풍경.

전철 철도와 작은 수로 그리고 단독 주택들.

일본엔 2층 단독 주택이 많이 있다.

지진 때문이 라지만 땅도 넓고 예전부터 단독 주택에 살아온 관성에 의한 것도 있을 것 같다.

게이한 전철 후시미이나리역

기온 쪽에서 갈 때는 게이한 전철을 이용하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교토 타워

 

구경할 곳이 많은 교토.

일본의 경주 교토.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도 좋지만, 교토 같은 특색 있는 도시 여행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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