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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8

[교토]귀무덤 교토 여행지 도요쿠니 신사 앞 골목길 어귀에 있는 귀무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게 희생당한 조선인의 코가 묻힌 곳. 설명서가 일본어, 한글로 되어있다.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귀무덤.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구글맵 https://goo.gl/maps/Qo1hmvxLEcTuKQcN8 귀무덤 · 533-1 Chaya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931 ★★★★☆ · 역사적 장소 www.google.co.kr 2022. 12. 1.
2019년 연말연시 교토 기온거리 오맨 니조센토쵸점, 교토역, 신칸센 난젠지 수로각에서 버스타고 기온거리로 왔다. 밤의 기온거리는 화려하다. 가모강을 따라서 낮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고조대교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어린아이가 서리를 했는지 강아지가 바지를 물고 놓지 않고 있다. 오맨 니조센토쵸점에 왔다. 영어 메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차례가 와서 입장하였다.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차와 젓가락, 물티슈를 준다. 오멘의 먹는 법이 테이블 앞쪽에 놓여져 있다. 뉴욕점까지 있다니! 미국인도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기본 반찬 츠케맨처럼 면을 소스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두번은 먹을 것 같지 않다. 특별한 맛이 없었다. 교토역으로 돌아와서 신칸센을 타러 갔다. 교토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교토역 - 시즈오카역 -.. 2022. 11. 29.
2019년 연말연시 교토 은각사(지쇼지), 난젠지 수로각 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서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거쳐서 버스를 타고 은각사(지쇼지)로 향했다. 은각사 가는 철학의 길 왜 철학의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은 작은 수로길이었다. 은각사 주변 좁은 골목 경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만한 골목 왼쪽집에 경트럭이 한대 있다. 한국에는 없는 경차 트럭. 경차의 천국 일본. 경차밖에 살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은각사 초입 은각사 들어가는 길 한쪽에는 대나무벽, 한쪽에는 큰 나무벽 수십, 수백년이 지난 곳이라 가능한 자연벽인 것 같다. 처음부터 돌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돌정원 은각사 하면 떠오르는 건물 한 어머니가 딸로 보이는 분을 찍고 싶어 하시는데 딸로 보이는 분은 찍고 싶지 않아 보인다. 부모님이 사진 찍자고 할 때 거부하던 나의 모습.. 2022. 11. 19.
2019년 연말연시 교토 귀무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산넨자카, 니넨자카 교토 국립박물관 근처 귀무덤을 가보았다. 시지초역에서 걸어가도 되고, 교토 국립박물관 앞 버스정류장까지 와서 걸어가도 된다. 귀무덤은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곳이다. 귀무덤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게 희생당한 조선인의 코가 묻힌 곳이다. 현재 관리 없이 방치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거 같아서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적어본다. 흐린 교토 흔한 길가 귀무덤 가는 길에 있는 단독주택 골목 좁은 골목길따라 가다보면 귀무덤이 보인다. 골목길 안에 작은 봉분이 보이는 곳이 귀무덤이다. 설명서가 일본어, 한글로 되어있다.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이다.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있다. 안에 꽃이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관리는 하고 있는 것 같다. 입구 좌우로 큰 나무가 지.. 2022. 11. 18.
2019년 연말연시 교토 교토타워, 후시미 이나리 신사 교토역으로 돌아오니 어두워져 멋진 야경이 맞이하고 있었다. 교토역과 교토타워가 빛을 내고 있었다. 이후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향하였다. 도착하기 전부터 큰 토리이가 맞이하고 있었다. 입구를 지키는 큰 토리이와 빛나고 있는 후시미 이나리 건물이 반겼다.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무려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일본에 있는 3만여 군데 이나리 신사의 총본산이라고 한다. 올라가는 방향으로 평평한 길과 낮은 계단길 두 갈래로 나뉘어 있었다. 휠체어로도 편안히 올라갈 수 있고, 무릎이 안 좋은 분들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해놓은 곳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다. 앞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고 있을까? 정상까지는 멀어서 첫번째 화장실까지 가는 코스를 많이 가는 것 같다.. 2022. 11. 17.
2019년 연말연시 교토 아라시야마, 천룡사, 아라시야마죽림 2019년 연말연시 아라시야마의 하늘은 예쁜 구름과 함께였다. 아라시야마코엔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아라시야마를 구경했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눈에 띄는 토게츠교! 처음 보는 형태의 다리 형태를 보았다. 처마 같은 형태도 보이고, 강과 가까운 곳은 더 넓은 가로형태의 보가 있었다. 왼쪽에 삼각형 모양의 기둥은 어떤 기능을 하는지 궁금하였다. 천룡사방면으로 카페와 호텔이 있다. 핫한 응카페라고 불리는 아라비카 % 카페 교토 아라시야마점이 있다. 특이한 형태의 구름이 떠있었다.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토게츠 작은 다리에는 오오이가와(大堰川)라는 글씨가 각인되어 있었다. 토게츠 작은 다리에서 본 카츠라 강변 사진 왼쪽으로 올라가면 몽키파크로 올라간다. 오른쪽에 건물은 카페와 음식점이다. 몽키파크로 .. 2022. 11. 16.
2019년 연말연시 교토 백식당 교토고쇼에서 버스타고 백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백식당에 도착해서 대기표를 보여주고 입장했어요. 저는 스테키동, 사촌동생은 스테키정식을 먹었어요. 좌석마다 눈에 보이는 곳에 스테이크 먹는 방법,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 먹는 방법이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 1000엔, 스테이크 정식 1100엔 가성비 좋은 유명한 가게네요 ㅎㅎ 관광지 주변에 없어서 찾아와서 대기걸고 다시 와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교토에 왔다면 한번은 먹고 갈만한 백식당이네요. 2022. 11. 2.
2019년 연말연시 교토 백식당, 니조성, 미카네신사, 교토고쇼, 교토교엔, 구조지 아침에 백식당에가서 대기걸면 대기표같은걸 준다. 그걸 받아서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된다. 백식당이 관광지 주변에 없어서 백식당을 위해서 가야만하는 불편함이 있다. 예약걸고 주변구경하는게 좋다. 대기걸고 교토고쇼로 향했다. 연말이라서 휴관이었다... 그래서 그냥 외곽 구경하였다. 성주변에 물길을 만들어 다리 이외의 길로 출입 못하게 만들어놨다. 교토고쇼를 향하다가 파란 하늘과 도로가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니조성에서 교토고쇼를 가다가 우연히 알게된 미카네신사. 연말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있었다.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과 남녀노소 미카네 신사 앞에 대기중이다. 니조성에서 교토고쇼까지는 가까워서 걸어가며 교토 골목길을 구경하는게 좋았다. 교토고쇼는 황실의 옛 주거지이다. 교토고쇼까지 가는 길에 교토고.. 202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