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말연시 교토 백식당, 니조성, 미카네신사, 교토고쇼, 교토교엔, 구조지

교토 백식당 대기표

아침에 백식당에가서 대기걸면 대기표같은걸 준다.

그걸 받아서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된다.

 

백식당이 관광지 주변에 없어서 백식당을 위해서 가야만하는 불편함이 있다.

예약걸고 주변구경하는게 좋다.

 

대기걸고 교토고쇼로 향했다.

2019년 12월 29일~31일 휴관

연말이라서 휴관이었다...

그래서 그냥 외곽 구경하였다.

성주변에 물길을 만들어 다리 이외의 길로 출입 못하게 만들어놨다.

흔한 교토 거리 사진

교토고쇼를 향하다가 파란 하늘과 도로가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니조성에서 교토고쇼를 가다가 우연히 알게된 미카네신사.

연말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있었다.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과 남녀노소 미카네 신사 앞에 대기중이다.

 

니조성에서 교토고쇼까지는 가까워서 걸어가며 교토 골목길을 구경하는게 좋았다.

 

교토고쇼는 황실의 옛 주거지이다.

교토고쇼까지 가는 길에 교토고엔이라는 큰 공원이 있다.

작은 돌이 깔린 큰 길이 펼쳐져 있다.

구조지라는 작은 연못도 있었다.

일본 정원이나 공원 같은데는 연못이 꼭 있는거 같다.

 

고툐고쇼는 작은 돌길로 이루어진 큰 공원이었다.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장소인거 같다.

이후 백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였다.

스테키테이쇼쿠(스테이크정식)과 스테키동(스테이크덮밥)을 먹었다.

스테키테이쇼쿠(스테이크정식)

 

스테키동(스테이크덮밥)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었다.

달달한 소스와 두꺼운 고기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

스테키테이쇼쿠(스테이크정식)도 맛있었다고 한다.

 

유명한 집은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관광지와 떨어진 곳이라서 위치적으로는 애매하지만, 맛으로는 교토에 온다면 한번은 먹어봐야 할 가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