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0 현대건설vsIBK기업은행 여자배구 이후 수원 야경 투어 - 장안사랑채, 장안문, 화홍문, 동북각루, 방화수류정, 화성행궁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여자배구 경기를 보고 선수들을 보낸 후 수원 시내 야경 투어를 나섰다.

 

버스정류장 내린 곳 보다 한 정류장 위쪽에 가서 버스를 탔다.

내린 곳 - 수원종합운동장.수원시체육회관.아너스빌위즈

탄 곳 - 수원KT위즈파크.행정동우회관.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첫 번째 목적지 장안문을 향해 이동하였다.

62-1번 버스를 타고 수원전통문화관.장안동 정류장 하차하였다.

62-1, 25, 64, 27, 25-2, 25-5번 버스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니 빨리 오는 버스를 타면 된다.

310, 900, 777, 7-1A번 버스를 타고 장안공원 정류장에 하차해도 된다.

수원전통문화관.장안동 정류장 하차고 장안문으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홀로그램?들

예전 왕들이 행차하던 길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장안문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장안사랑채 /  수원전통문화관

"장안사랑채"는 수원화성을 찾는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서동진의 커피랩, 이채휴 우리옷, 수원화성 열린 여행스테이션, 쌀베이킹연구회 쿠키라인이 입점해 있다.

장안사랑채 들어가서 보이는 왼쪽 풍경

장안사랑채 들어가서 보이는 정면, 오른쪽 풍경

 

고즈넉한 한옥들과 전구들이 어울려있었다.

조명을 예쁘게 해 놓은 것 같다.

장안문 안쪽 뷰

차도 사람도 다니지 못하는 곳에 형형색색의 꽃과 자전거가 놓여 있었다. 

 

장안문 안쪽으로 계속 향했다.

장안문 안쪽 뷰 2

장안문 천장 뷰

수많은 용들과 구름이 그려져 있다.

장안문 정면 뷰

웅장한 장안문 야경

장안문 정면 뷰 2

장안문 성벽을 따라서 빛을 쏘고 있다.

장안문의 사이 공간 뷰

장안문 망루 뷰

 

망루로 올라갈 수 있어서 올라가 보았다.

성벽을 따라서 화홍문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성벽길을 따라서 계속 걸어가 보았다.

교차로와 성벽

장안문 뷰 가능한 카페들

나중에 루프탑에 올라가서 장안문을 느긋이 보고 싶다.

성벽 위 어딘가

성벽위 어딘가2

성벽 위 어딘가3

개인적으로 이 뷰가 제일 예뻤다.

저 멀리 보이는 플라잉 수원 열기구.

수원화성 화홍문과 동북각루

수원화성 화홍문

수로에 물은 얼마 없지만 조명을 예쁘게 해 놨다.

동북각루 옆 북암문에서 방화수류정 내려가는 길

방화수류정에서 본 동북각루

수백 년 되어 보이는 나무와 동북각루의 조합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것 같다.

화홍문으로 돌아와서 화홍문 중간에서 수로를 바라본 풍경

세계 각국의 수도까지의 거리

세계문화유산이라고 만든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뜬금없는 것 같았다.

 

화홍문에서 19:00부터 40분 간격으로 21:40까지 미디어아트쇼 한다는 것을 보고 왔지만

2022년 9월 23일부터 2022년 10월 23일까지였다...

나 같은 분들도 보였다.

다음부터는 정보글을 꼼꼼히 봐야겠다...

 

이후 화성행궁까지 걸어갔다.

버스 타고 갈 수는 있었지만,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서 한 정류장 뒤에 내려서 걸어가는 루트라서 포기하였다.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다.

행궁동 벽화골목 쪽으로 걸어갔지만, 밤이라서 골목이 컴컴하여 조금 무서웠다.

밤에는 큰길로만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다.

행궁동 벽화골목은 낮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화성행궁 가는 길에 있는 조형물

수원은 자전거를 중요시하는 것 같다.

아까 장안문 뒤쪽에 자전거 조형물도 있고, 화성행궁 가는 길에도 자전거 탄 캐릭터 조형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화성행궁 앞에 있는 화성행궁광장

많은 아이들이 뛰놀고 있었다.

수원시민이라면 밤에 화성행궁광장에 와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해도 좋을 것 같다.

화성행궁 입구

야간개장기간 5월~10월

야간개장은 끝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화성행궁을 지나쳐 수원화성을 향해 이동하였다.

화성행궁 근처 골목 뷰

용이 보라색 구슬을 물고 있는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골목을 따라가다 보니 교차로 위쪽에 수많은 등이 달려있었다.

형형색색의 등이 달려있었다.

유튜브 또간집 수원 편에 나온 유동골뱅이

늦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다.

수원화성

 

화성행궁에서 수원화성까지 10분 정도 걸렸다.

오는 길에 수원공방거리도 있어서 여러 공방과 여러 음식점을 구경하면서 걸으니 시간이 금방 갔다.

수원화성 근처에 초밥 가미라는 초밥집이 맛있어서 가보았는데 예약 다되어있다 하여 나왔다.

분위기가 좋은 초밥집이라서 다음번에 예약하고 방문하고 싶다.

 

현대건설vsIBK기업은행 여자배구 경기를 보고 수원 야경 투어까지 한 바퀴 도니까 시간이 빨리 갔다.

수원 통닭거리도 수원화성 근처에 있어서 거기 가서 저녁을 먹어도 될 것 같다.

수원 구경은 처음인데 여기저기 갈 만한 곳이 많은 것 같다.

 

다음 현대건설 홈경기를 보러 올 때 다른 곳도 둘러봐야지 ㅎㅎ